최종편집 : 2019.10.16 수 12:36

세월호로 끊긴 뱃길 운항사업자, 재공모 실시

인천해수청, 10월 21일까지 공모 진행 김수란 기자l승인2019.10.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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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세월호 끊긴 인천~제주 뱃길이 대저건설도 면허를 자진반납하면서 재공모에 들어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1일부터 21일까지 인천~제주 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저건설이 조건부 면허를 취득한 후 부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부두 사용시기 미정 및 선박 조기확보 등에 따른 용선료 부담 등의 사유로 지난달 20일 조건부면허를 반납하면서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됐다.

대저건설은 인천항 기존 제1국제여객부두·터미널 기능이 올해 준공된 신 국제여객부두·터미널로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제1국제여객부두를 사용 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사업 제안서 공모기간 내에 인천해수청에 사업 제안서(10부)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공모내용은 해양수산부 및 인천해수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인천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032-880-6442)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제주 항로의 조속한 복원을 통해 안전하고,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며 원활한 물류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란 기자  sooran@daily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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