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직원 자녀 초청 일터 체험 및 견학 행사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진이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부모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회사측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직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서울 소공동 소재 한진 본사에 출근해 엄마, 아빠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다과를 즐겼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물로 받은 완구세트를 직접 포장해 한진택배로 보내는 체험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본사 행사 후에는 마치고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터미널시설과 야드 및 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보낸 행복한 추억을 통해 우리 회사가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든든한 곳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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