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스마트 인천항 챌린지 모바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4일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통해 디지털기반의 창업 및 일자리 확대 촉진을 위해 ‘제1회 스마트 인천항 챌린 모바일(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공모전은 4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사가 모바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아이디어 제출방법은 담당자 이메일(jinseok@icpa.or.kr)로 직접 제출하면 되고,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새 소식 공모전 게시글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항만물류 항만안전, 항만보안, 항만환경 등 스마트 인천항 구현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아이디어 심사는 외부 전문가,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진행되며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수상자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비 일부 및 기술자문을 지원해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나아기기위한 서비스와 신규 사업이 다수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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