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에서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개최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은 오는 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해수청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양수산기관과 함께 ‘올해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개 참여기관은 부산항만공사(BPA)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어업관리단 등이다.
부산지역 해양수산 업·단체 등을 초청해 개최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경철 청장은 “새해에는 글로벌 허브 항만조성을 위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해상안전관리 강화 및 해상교통 질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선진항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이 지혜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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