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귀어귀촌 사업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오는 11일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올해 귀어귀촌 사업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귀어귀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와 귀어귀촌종합센터, 지자체, 지역별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학교 관계자가 모여 올해도 귀어귀촌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귀어귀촌 관계기관들이 수행하는 연간 교육일정 등을 조율해 예비 귀어귀촌인의 교육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된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는 귀어귀촌 사업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간 업무계획을 공유해 보다 조직적인 귀어귀촌 사업 수행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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