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김양수 해양수산부차관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양수 차관이 22개 소속기관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차관은 그동안 소속기관에 전파된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및 매뉴얼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19일 오전 12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 입항하는 화물선에 대한 특별검역과 항만출입통제 등 관리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 차관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엄중한 시기에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소속기관장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