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까지 공고 후 30일 온비드통해 입찰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항동7가 항만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IPA)는 20일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101-2(舊영진잡화부두) 6,742.2㎡를 사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부지의 임대기간은 3년(연장가능)이고 입찰 최저가는 2억1,275만1,460원(부가세별도)이며, 입주 이후 인천항을 이용한 수출·입 항만물류 및 지원시설 관련업을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어야 하며, 입찰공고문의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오는 29일까지이다.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찰은 진행되며, 31일 오후 2시 이후에 낙찰자를 발표할(개별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시스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PA 홈페이지(www.icpa.or.kr)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는 IPA 물류사업팀(☎032-570-63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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