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꼴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수의 정부 및 공공기관장들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준호 한국해양조사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꽃 선물을 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신현석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과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사무실 내 화분 비치와 임직원 생일 축하 꽃다발 선물하기 등을 통해 꽃 소비 촉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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