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해운항만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이 발의됐다.

한국선주협회는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을 비롯한 국내 해양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해운물류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을 여·야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해 대량화주와 해운물류기업 상생협력 방안 및 3자 물류 활성화제도 마련 촉구, 한국해양진흥공사 자본금 확대, 해운기업의 정당한 공동행위의 원활한 작동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돼 잇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결의안을 통해 해운 및 해양산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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