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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강국 본격 추진

국토부, 항공 인프라 확충 등 발전 방안 마련 오병근 기자l승인2011.06.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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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국제 항공화물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한 ‘항공물류 발전방안’이 나왔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내외 물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를 항공물류 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공물류 발전방안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항공물류 발전방안에는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인천공항 배후물류단지 효율성 강화 ▲항공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을 담고 있다.

국토부는 우선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운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공항 물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항공물동량 수요예측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노선은 화물노선 및 화물기 운항횟수를 늘리고, 동남아, 중국지역 화물이 인천공항을 통해 환적할 수 있도록 미국, 유럽, 중동 지역 등과 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화물처리를 위해 인천공항 내 화물터미널 증설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을 지속 유치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2단계 공항 배후 물류단지 53만3,000㎡를 우선 개발한다.

인천공항 배후 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류단지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맞춤형 물류시설을 제공하며, 중점유치 기업군을 선정해 집중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외국기업에게만 적용해 왔던 투자금액에 따른 토지 임대료 감면을 국내기업에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외국기업은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하면 5년간 임대료를 50%, 1000만 달러 이상이면 5년간 100% 각각 감면해 주고 있다.

항공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선 현재 화물예약·추적 등을 수행하는 항공물류정보화시스템(AIRCIS)을 고도화하고, RFID 기반의 항공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항공화물은 중량기준으로 전체 수출입물량의 0.2∼0.3%에 불과하나 금액기준으로 25%나 차지해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중국, 일본 등 주변 국가의 공항시설 확장으로 국가간, 공항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해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병근 기자  bkfree@daily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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