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향상 위해

CJ GLS가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교육을 강화한다.<사진=CJ GLS 제공>
CJ GLS가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교육을 강화한다.
CJ GLS(사장 김홍창)는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1: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는 매달 시험을 통과해야 할 만큼 까다롭게 운영된다.
1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이 해외법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협조를 위해 외국어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또 대리급 이상 사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사내 중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최근 중국사업 확대에 따른 해외법인 파견근무기회가 늘어나면서 개강 후 30여 명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상반기 중 1개 강좌를 더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대리 및 사원들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과정인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두드림(DO DREAM) 과정’을 개설해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사원들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업무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낼 수 있는 창의력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중현 CJ GLS 부장(인사팀)은 “사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의 역량도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회사는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앞으로 직급별, 업무별 교육과정 및 글로벌 인재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 직원의 글로벌 인재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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