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 포함 전국 21개 역 임대회의실 대상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역 회의실 예약이 인터넷으로 가능해 진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각 역에서 임대 중인 회의실에 대한 온라인 예약․결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회의실 예약이 전화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코레일 홈페이지 ‘회의실 예약’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결재를 할 수 있게 된다.

임대 회의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잔여 회의실 검색·예약·결재 기능과 노트북·빔프로젝터 대여, 이용 안내 및 예약 내역 확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이용자 정보 입력 등이 가능하다.

예약 페이지는 코레일 홈페이지 첫 화면 중앙의 ‘도움말’ → ‘회의실예약 안내’를 클릭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코레일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KTX 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부터 임대 회의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전국 21개 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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