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중심 녹색교통 물류체계 구축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덕소역에 설치된 양회사일로가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했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덕소역 양회사일로를 환경친화적인 철도물류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양회사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친화적인 철도시설물로 남양주시가 디자인을 공모했고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코레일측은 쾌적한 철도물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태 물류본부장은 “덕소역 시설개선으로 철도물류시설이 친환경적으로 변화했다”며 “앞으로 철도중심의 녹색물류시스템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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