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국제물류협회가 대학생과 취업연계 교육이 가능해졌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 KIFF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올해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IFFA는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졸업 예정 대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정부지원에 따른 무료교육과 교육수료 후 국제물류업계로 취업연계가 가능해졌다.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사업에는 이 교육 수료생에 대한 학점인정(2~6학점) 협약체결 6개 대학과 25개 국제물류업체(포워더)가 KIFF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대학(덕성여대, 단국대, 순천향대, 영남대, 중앙대, 한신대)에서는 국제물류 및 국제통상학과 재학생을 동 교육과정에 추천하고 KIFFA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사(25개사)는 교육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KIFFA 관계자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2회 과정을 각각 6월(6.23~8.24), 12월(12.26~’13.2.28 예정)에 시작해 총 230시간씩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교육내용을 총망라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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