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위원장에 예상곤 한진 상무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통합물류협회 내에 철도물류위원회가 신설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12일 회원사 20여 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철도물류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회장에는 예상곤 한진 상무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철도물류위원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내 업종별 전문위원회중 하나로, 향후 ▲철도물류사업의 민간참여에 관한 업무 ▲육상화물의 철송전환(Modal Shift)에 따른 녹색물류 관련 업무 ▲철도물류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예상곤 위원장은 “철도물류 활성화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물류 사업의 중심축”이라며, “위원회가 업계를 대변하고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위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가 회원사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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