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광역철도 수송대책’ 마련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코레일이 내일로 예정된 택시 운행 중단에 대비해 광역철도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20일 전국 택시업계 운행중단이 예정됨에 따라 수도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광역철도 임시전동열차를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전동열차는 20일 이용객이 붐비는 출근 시간대(오전 9시~11시)와 심야시간대(새벽 12시 30분~1시 32분)에 하루 42회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철도 9개 노선(경부, 경인, 경원, 경춘, 경의, 분당, 중앙, 일산, 안산․과천선)과 공항철도에서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1시 32분까지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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