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흠 씨 ‘새벽을 열다’ 대상 선정
코레일은 12일 ‘제3회 철도사진공모전’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7 점과 입선작 40 점 등 총 47 점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일출 시각에 충북 옥천 용암사 인근을 질주하는 KTX를 촬영한 이경흠 씨(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작품 ‘새벽을 열다’가 선정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라진 금강산 철교부터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까지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작품 총 2,012 점이 접수됐다.
오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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