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배 전문 브랜드 ‘파발마’ 런칭

한진이 개인택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를 도입하는 등 명품 택배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한진택배는 최근 개인택배 전문 브랜드인 ‘파발마’(1544-0011)를 런칭, 택배서비스 명품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파발마<사진>’는 한진택배가 국내에 처음으로 택배서비스를 소개한 1992년도에 사용된 국내 최초의 택배 브랜드로, 기존 기업택배(B2C, B2B) 중심의 택배서비스에서 개인택배(C2C)부문을 특화한 서비스다.
한진택배는 이번 파발마 런칭을 계기로 개인택배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임태식 택배사업본부장은 “한진은 택배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한다는 선구자적 사명으로 고객의 특별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고급화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택배 전문 브랜드인 ‘파발마’를 개인택배시장의 파워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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