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수입서비스를 확대한다.
DHL은 세계무역기구(WTO)가 2010년 국제무역성장률을 9.5%로 예측, 내부물량도 동반성장할 것으로 보여 기존 수입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DHL은 최근 몇 년 전부터 국제특송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해왔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최적화와 고객 니즈에 맞는 결제서비스 강화로 수입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토마스 DHL 부사장은 “잘 훈련된 국제전문가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며 “DHL 수입서비스는 정기적인 수입업무에 이상적이며, 고객들은 단일 회사-단일 청구서-단일 통화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서비스는 오후 12시 오전 9시 특송서비스가 있으며, 고객들은 해당 국가의 고객센터 또는 온라인 방송 툴을 통해 원하는 수입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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