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KGB MGL’ 개소

KGB물류그룹이 몽골 이사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사업 추진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KGB물류그룹이 몽골 이사시장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포장이사를 도입하고 대중화를 선도한 KGB물류그룹(회장 박해돈)은 최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KGB MGL 몽골법인 개소식을 갖고, 포장이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KGB물류그룹 박해돈 회장을 비롯, 한국에서 파견된 몽골해외지원단과 현지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돈 회장은 개소식에서 “한국에서 20년 넘게 축적해 온 노하우(knowhow)로 해외시장을 향해 나섰습다”며 “몽골에서의 첫 걸음인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한국에서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GB MGL은 1단계로 국내 이사시장의 최고의 서비스를 평가를 받고 있는 ‘YES 2404’를 통해 몽골시장에 맞춤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한 후, 2단계로 택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몽골시장에서의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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