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일본지역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 KIFFA)는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항을 비롯해 교토, 고베, 제간사이 등의 여정으로 ‘해외산업시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산항, 푸둥공항 및 물류센터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4일 부산항에서 팬스타훼리에 승선, 선상화합의 시간을 보낸 후 6월 5일 오전 10시경 오사카항에 도착, 하선한 후 오사카남항 시찰을 시작으로 오사카성 및 오사카내 물류시설 등을 견학한다. 또 나라, 교토, 고베 등을 방문한 후 마지막 날인 6월 7일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해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KIFF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 or 임택규 차장)로 연락하기 바라며 신청은 내달 3일(금)까지 접수(Fax.02-733-0700, 8050, E-mail : kiffa@kiffa.or.kr)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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