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살리기 등 국민기업 역할 수행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코레일이 중소기업 살리기 등 55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코레일은 8일 본사 사옥서 새 정부의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 달성을 위한 ‘국정과제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 정창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국정과제 이행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 코레일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코레일과 관련된 33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4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부서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발표했다.

세션별 주요 내용은 ▲창조적 기술선도 및 안전 확보 ▲통일과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운영체계 구축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 구현 ▲중소기업·소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국민기업 구현 등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백두대간 관광열차 운행으로 산업철도 노선이 관광명소로 새롭게 주목 받게 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코레일 스타일의 창조경제”라며, “코레일이 수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업무가 국정과제와 관련된다는 점을 모든 직원이 인식하고 국정과제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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