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올해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 KIFFA)는 최근 개최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위원회에서 제3기 교육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될 이번 교육은 국제통상(무역)학, 국제물류학을 전공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단국대학교를 비롯한 8개 협약체결한대학을 우선으로 해 내달 24일까지 수강생을 접수받는다.

이후 내달 말 인터뷰를 통해 최종 36명의 수강생을 선발예정이다.

이번 청년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는 전국에서 82개 교육기관이 선정됐으며 특히 KIFFA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동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 전액(1인당 350만 원 상당)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KIFFA 관계자는 “전년도 제1기 및 제2기 교육에는 80명이 수강해 현재 60명이 취업, 포워딩 업계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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