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회 운행…전년 추석比 6.7% 증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코레일이 내달 추석연휴기간 동안 KTX를 1,400여 회 운행하는 등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대한다.

코레일은 추석 특별대수송기간(9월 17일~22일, 6일간) 동안 귀성객을 위해 평상시 총 3,603회(KTX 1,289회, 일반열차 2,314회) 보다 9.1% 많은 총 3,930회(KTX 1,430회, 일반열차 2,500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KTX는 가용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평상시보다 10.9% 늘어난 총 1,430회(1일 평균 238회)로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1,338회) 보다 102회 많은 수준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긴 연휴기간에 맞춰 귀성객이 보다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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