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0월부터 역내 커피전문점에서도 사용 가능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철도포인트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코레일은 최근 철도포인트 사용처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연말까지 철도역 주차장, 철도관광상품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철도포인트는 승차권 구입, KTX 영화객실과 역사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온라인매장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월부터 역사내 입점 매장(커피전문점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철도역 주차장 요금, 철도관광상품 구입, 코레일교통카드 충전대금 등으로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적립된 철도포인트는 적립일로 부터 5년 동안 아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잔여 포인트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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