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편집국] 박근혜 정부들어 처음 열린 국정감사에서 물류분야 주무부처의 이슈가 ‘4대 강’과 ‘방사능’으로 도배되다시피 하면서 물류는 상대적으로  아쉬움만 남았다는데.

육상파트 물류분야를 전담하는 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연일 4대강 문제가, 해양수산부를 감사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수산물 방사능 문제로 각각 관심사가 집중되면서 물류분야는 이렇다 할 내용이 거의 없어 사실상 소외됐다는 지적.

때문에 물류분야 담당공무원들은 타 부서 공무원들에 비해 편안하게(?) 국감을 넘겼다고 안도.

물류분야를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는 “국토부는 4대 강이 막아주고, 해수부는 방사능이 막아줘 이번 국감은 편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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