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평 규모 복합창고 추가 개장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동부익스프레스가 광양항에 보관시설을 확대했다.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는 지난 1일 광양항 배후부지에 ‘동부복합 창고’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장한 복합창고는 총 2,700평 규모의 창고 3개 동과 6,000평의 포장 시설을 갖췄다. 이번 창고 확대로 동부는 광양항에 총 부지 3만평과 창고 1만 2,500평을 갖추게 됐다.

회사측은 이번 창고 개장을 통해 앞으로 광양항에서 보관 및 운송화물에 대한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품질개선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근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장은 “광양항의 물동량 창출과 증가하는 고객 물류서비스 수요충족을 위해 동부복합 창고를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항 물류환경 변화에 따라 보관 연계한 토탈 물류서비스 수요 증대에 선제적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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