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월부터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 매주 토요일 운행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이달부터 KTX와 크루즈를 이용해 부산 밤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KTX와 크루즈를 연계한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 상품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KTX로 부산으로 이동해 ‘팬스타크루즈’를 타고 태종대, 동백섬, 광안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크루즈에서 노을을 감상하고 선상파티와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연계된 지정열차에 한해 할인 가격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요금은(왕복 KTX, 만찬과 조식, 선상공연, 선상숙박료 등 포함) 22만 5,300원∼61만 9,600원(1인, 서울출발 기준)으로, 패밀리룸, 디럭스룸, 스위트룸까지 객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종합여행코너)와 6개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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