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통합후 10개월 만에 차량 새단장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CJ대한통운이 대한통운과 GLS 양사 통합이후 10개월 만에 차량에 새 옷을 입혔다.

CJ대한통운(대표 이채욱)은 새 택배차량 디자인을 공개, 내년까지 전국 1만 2000여 대 택배차량에 이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새로운 차량 디자인의 주색인 진회색(Charcoal Gray)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으로서 차별성과 신뢰감, 지성 등을 상징한다.

차량 측면과 전면에는 그룹CI의 3색으로 구성된 빗금 형태의 도형을 배치해 그룹과의 동질성과 속도감을 강조함으로서,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하고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J대한통운 택배 관계자는 “새로운 차량 디자인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신발끈을 고쳐 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