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10개 국가에 서비스 확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TNT가 전세계로 향하는 대륙간 중량화물 서비스를 강화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중량물서비스가 확대되는 지역은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튀니지, 이란, 파키스탄, 오만,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까지 10개 국가에 해당한다.

TNT 익스프레스 중량화물 서비스는 당일 최대 500kg 화물의 픽업, 문전 배송 및 3일 내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유럽 내 37개 국가에 중량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TNT는 이번 대륙간 중량화물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 윌렘 브린(Jan Willem Breen) 글로벌 마케팅담당 임원은 “중량화물 서비스의 글로벌 지역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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