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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 편의점 택배도 증가

CJ대한통운, "작년 12월比 10% 늘어" 오병근 기자l승인2014.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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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설 선물 택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택배 이용량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편의점택배 접수가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CU, GS25 등 전국 1만 5,000여 편의점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같이 편의점택배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편의점에서 다양한 PB상품과 더불어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면서 이 같은 물품을 바로 편의점택배로 보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택배는 택배기사의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24시간 고객이 집 근처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물동량은 1,200만 상자로, 사업 첫해인 2002년 17만 상자의 70배에 달한다.

CJ대한통운측은 “보내기만 하는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주문한 상품을 지정한 편의점에서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편의점택배는 오는 25일 12시(제주는 24일 10시)까지 설 명절 전 접수를 받는다. 특히, 25일까지 편의점에서 설날 선물세트를 구매해 편의점택배로 보내면 택배비를 할인해 준다.

 
오병근 기자  bkfree@daily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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