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코레일인 수색역 역세권을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코레일은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수색역 일대 20만㎡의 문화·상업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발대상지는 총 20만 201㎡이며, 코레일 6만 1,124㎡, 국유지 11만 3,962㎡, 시·구유지 1만 7,040㎡, 철도시설공단 5,051㎡, 기타 3,024㎡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회사채 기준 A- 이상의 신용평가등급을 보유하고, 직전 사업연도 말 대차대조표상 자본총계가 500억 원 이상인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10개 사 이하)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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