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포장이사’, 맞춤식 서비스 돌입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전화 한 통이면 내가 원하는 이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이사 매칭서비스가 등장했다.

1577포장이사(대표 박해돈)는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본사에서 이사 서비스 런칭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1577포장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조건에 맞춰 가장 적합한 회원사(이사업체)를 매칭시켜주는 신개념 서비스 브랜드이다.

회사측은 이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서는 맞춤 서비스를, 회원사에는 이사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나 이사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 1577포장이사에 전화하면, 적정 회원사와 고객이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콜센터에서 고객의 이사조건에 맞는 회원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고객은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회원사는 전국 대표번호(1577-4024)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과도한 홍보비용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돈 대표는 “1577포장이사는 특정 이사브랜드의 서비스와 상담만 해 주는 차원이 아니라, 회원사의 강점과 서비스를 평가해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회원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회원사들 또한 과도한 광고비 지출에서 벗어나 이사서비스 품질에만 집중해도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77포장이사는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5년 이내 전국 2,000여 회원사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02-4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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