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보름동안 접수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우수한 포워딩 업체에 대해 정부가 서비스 품질 인증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달 1일부터 우수한 국제물류주선업체에 대한 서비스 품질 인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류를 담당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는 현재 전국에서 3,500여 개가 영업 중에 있으며, 국가간의 물류이동을 담당하는 업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질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공정하게 선발된 위원들이 국제업무역량 등 8개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100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하게 된다.

신청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름동안 받게되며,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알림마당→공지사항) 및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홈페이지(http://www.kiffa.or.kr, 회원사 공간 알림마당)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국제물류협회 업무부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로 인증된 업체는 인증마크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해외진출 지원 기업 등 정부의 육성대상 업체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