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比 0.9% 상승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경부선 등 6개 노선에 대한 추석 열차표 예매가 완료됐다.

코레일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추석 열차 승차권에 대한 첫째 날 예매 결과, 총 57.5%의 예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예매율은 지난해 추석보다 0.9% 오른 수치이다.

추석 열차표 예매 첫째 날인 12일 경부선을 비롯, 경전, 충북, 경북, 대구, 동해남부선 등 총 6개 구간 117만 5,960석이 예매에 들어갔으며, 이중 67만 8,000석이 예매 완료됐다. 예매비율은 인터넷이 70% 역 창구가 30%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1.4%, 경전선 53.8%, 기타선 26.6%로 나타났다.

한편, 나머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경춘선 등 기타노선은 13일 오전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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