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첨단장비, 전문가 한자리에

[데일리로그 = 김영신 기자] 항공보안 발전을 및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공항 내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제6회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세미나는 항공보안 관련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 주제는 ‘미래 항공보안과 효율적 공항보안운영’이다.

특히, 올해는 공항에서 쓰이는 최첨단 보안장비 전시도 병행되며, 국토부 등 정부 관련기관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들은 ‘미래의 항공보안 추세 및 대응’, ‘효율적 공항 보안운영’이라는 두 문제를 2부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인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공보안 분야가 한층 성숙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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