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100대 투입 2만 5천명 의류 운송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CJ대한통운이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물류업무를 지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개최된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동아마라톤대회’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광장과 10km 코스 출발점인 뚝섬유원지에서 골인지점인 잠실 주경기장까지 대회 참가자 2만 5,000여 명의 의류 운송을 맡았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차량 100여 대를 투입,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마라톤 경기 시작후 풀코스 참가자들의 의류를 적재한 77대의 택배차량들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시청, 남산 1호터널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건너 골인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10시경에는 10km 코스 출발지인 뚝섬유원지에서도 택배차량 27대가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동했다.

CJ대한통운 마라톤 TF팀 관계자는 “행사의 완벽한 진행에 일조하기 위해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했으며 일사불란한 물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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