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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터미널 5곳 중 4곳이 외국자본이며, 부두별로 최대 80%까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성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에서 운영하는 5개 터미널 중 우리나라 기업이 대주주인 곳은 한진이 운영하는 부산신항 3부두(HJNC) 뿐이다.부산신항은 동북아 중심항만 육성이라는 국가 장기플랜에 의해 개발돼 현재 5개 터미널 21선석이 운영되고 있다. 개발초기 정부 재정의 어려움으로 국내 대형 건설사 위주의 민간투자로 진행됐다가 대부분 외국자본에게 지분이
항만
김수란 기자
2020.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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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SM상선터미널과 GWCT의 지분 양수도 요청은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YGPA)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SM상선광양터미널(SMGT)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의 지분 양도·양수 요청을 승인, 통합 준비가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운영사 통합은 SM상선이 보유한 SMGT 지분 97.86%를 GWCT가 인수하고, SMGT의 권리 및 의무를 포괄해 승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YGPA는 양사의 지분 양수도 승인이
항만
김수란 기자
2020.10.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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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평균 장치율이 7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김영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주요 항만 부두 별 장치율은 2017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에서 장치율이 80%를 넘긴 ‘장치율 포화상태’가 총 185건이었다.같은 기간 각 항만별 평균 장치율은 부산항 75.13%, 인천항 77.65%, 여수광양항 65.5%의 장치율을 각각 기록했다.특히, 부산항 내 자성대부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달 장치율이 90%를 넘겼으며, 가장 최근
항만
김수란 기자
2020.10.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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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4선석이 광양항에 구축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을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항만’으로 선정하고, 2026년까지 광양항 3-2단계 부두에 자동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같은 내용은 해수부가 내달 발표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사업에 따라 4선석 규모의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
항만
김수란 기자
2020.10.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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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망사고 3건이 발생했던 부산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BPA)의 안전예산 집행이 4대 항만공사 중 꼴찌로 나타났다.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4대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항만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항만공사(PA) 소관 부두시설 내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214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BPA가 관리하는 부산항이 86건으로 가장 많았음에도 불구, 안전관련 예산은 가장 적게 집행됐다.각 항만공사별로는 BPA가 관리하는 부두에서 발생한 사고가 86건으로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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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10.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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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만 폭발성 위험물질이 7,600t 넘게 보관돼 있지만, 위험물 관리주체가 분산돼 있어 폭발사고 발생시 컨트롤 타워가 없어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인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항만에 보관 중인 주요 폭발성 위험물질은 총 7,728t으로, 이중 99%인 7,646t이 부산항에 보관돼 있다.부산항에는 신항에 5,990t, 북항에 1,656t을 각각 보관 중이며, 특히 북항의 경우 부산역과 도심지가 바로 인근에 있어 사고 발생시 큰 인명 피해
항만
김수란 기자
2020.10.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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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위험물 하역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홍종욱)은해양수산부에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올해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액체위험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IPA)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액체위험물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9개사 10개 하역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부두 내 소화설비와 오염방제장비의 정상작동 및 즉시 사용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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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10.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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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의 SM상선터미널이 GWCT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통합추진이 확정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YGPA)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SM상선광양터미널(SMGT)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YGPA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항만위원회에서 양사 합병과 관련된 내용을 승인한 바 있다.통합 방식은 SM상선이 보유한 SMGT의 지분(약 98%)을 GWCT가 모두 인수하고 권리·의무를 포괄 승계하는 방식이 유력하며, 공사의 중재 등을 통해 SMGT 종사인력은 전원 GWCT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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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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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항만물동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인천항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1,734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2%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수출입 물동량은 세계적인 수요 감소에 따라 유류 물동량이 감소하고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조정, 발전용 연료(유연탄 등)의 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같은기간 대비 19.7% 감소한 총 1억81만t으로 집계됐다.연안 물동량은 유류, 광석, 시멘트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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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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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 지난해 8월 국적 케미칼운반선박인 스카이미르호와 여수케미호에서 화물창 폭발사고로 3명의 중상자가, 같은해 9월에는 외국적 케미칼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가 울산 염포부두에서 위험화물 환적 작업 중에 대규모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일으켜 18명의 부상자와 항만 시설피해에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액체위험화물을 운송하는 선박의 폭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산적액체위험물 적재 및 격리 지침’을 마련해 선사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산적액체위험물 운송선박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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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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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이 끝난 인천신항 통합 터미널이 이해 당사자간 의견차이로 잠정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선광 및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신항 터미널을 운영하는 선광과 한진은 통합을 위한 기업결합 승인이 났음에도 양사간 의견차이로 통합작업이 지연되고 있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 지난 7월 양사의 기업결합심사를 승인, 곧바로 통합법인이 출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산통합과 세법상 문제 등으로 통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조흥걸 선광 상무는 “통합이 지연되는 이유는 각사의 재무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서로 이익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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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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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최근 인천항 컨테이너 월별 처리량이 지난 7월까지 3개월 연속 신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0만TEU를 전년대비 9일이나 단축해 최단기간으로 돌파했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IPA)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달 19일 200만TEU를 돌파해 지난해 200만TEU 달성일보다 9일이나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0만TEU 달성일은 8월 28일이었다.인천항 ‘컨’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한 뒤 매년 물동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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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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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에서 급유중이던 선박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부산항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신항 2부두(PNC부두)에서 일본선사인 ONE(Ocean Networks Express)가 운항하는 선박인 현대롱비치(Hyundai Longbeach)호의 선박급유 중 저유황(LSFO) 벙커C유 41ℓ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롱비치호는 HMM 선박이나, ONE에 용선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PNC 6번 선석에서 발생했으며, 창원해경과 방제업체는 사고 직후 유흡착포와 오일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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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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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북항배후단지 2차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IPA)는 인천 북항배후단지(북측)를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운영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40일 간 2차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고는 북항배후단지(북측) 총 7개 필지 중 2개 필지(총 4만2,399㎡)에 대한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5월 1차 입주기업 모집에서 3개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 이후 4개월 만에 공개되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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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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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대상지 326만㎡에 미래 신소재 및 복합첨단 산업, 복합 물류·제조 등의 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와 공사가 실시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해수부는 이 사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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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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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북항 3부두가 내년 2월부터 TOC 부두로 전환돼 신규 운영사를 선정한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IPA)는 내년 2월 도래하는 비관리청항만공사 투자비보전 종료 이후, TOC부두로 전환되는 인천 북항 3부두의 신규 TOC 운영사 모집공고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비관리청항만공사 투자비보전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아닌 자(비관리청)가 항만공사를 시행해 준공된 시설을 국가에 귀속시키고, 항만시설 건설에 사용된 총사업비 총액에 도달할 때까지 매년 투자비보전을 통해 항만시설 사용료를 면제받는 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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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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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야드트랙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최근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3사와 야드트랙터(YT)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 대상자는 지난 5월 공고한 ‘올해 광양항 항만 YT DPF 부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에스엠상선광양터미널(SMGT), 한국국제터미널(KIT), 광양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이다.광양항 내 하역장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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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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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산항의 남당항방파제등대가 해양수산부의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항방파제등대’가 해양수산부의 9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활처럼 휘어진 남당항방파제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남당항방파제 등대’는 속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높이 12m의 흰색 철탑등대로, 매일 밤 6초마다 녹색 불빛을 반짝이며 남당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등대가 위치한 남당항은 천수만을 두고 안면도와 마주보는 어항이다. 홍성 12경 중 제2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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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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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 지난해 5월 태국 항만에 정박해 있던 우리나라 컨테이너 선박에서 미신고 위험물 컨테이너로 추정되는 휘험화물에 의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선박은 폐선되고 항만은 한동안 정상 운영하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7일부터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를 근절하기 위해 구축한 ‘의심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활용해 한달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위험물컨테이너는 화물의 특성에 따라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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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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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태풍 하이선 북상에 비상 대비태세에 돌입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YGPA)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5일부터 사장을 반장으로 총괄통제부, 운영대책부, 복구대책부, 지원부, 여수현장대응반 등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5일 선박대피협의회 결과에 따라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선박은 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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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