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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하반기 벌크시황포럼을 개최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오후 4시부터 ‘건화물선 시황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 유입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HMM, 팬오션 등 9개 국적 벌크선사와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댔다.올해 벌크시황은 BDI 지수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6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슈퍼사이클 시기로 분류되는 2004~2008년 5년간을 제외하면 최고치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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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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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박기훈 SM상선 대표가 무역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SM상선은 6일 박기훈 대표가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수출물류기업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SM상선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국내 기업들이 배편을 구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컨테이너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물류난 해소와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여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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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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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한상선이 브라질 브라셀과 우드펄프수송 장기계약을 체결했다.대한상선은 최근 브라질 우드펄프 생산, 수출기업인 브라셀(Bracell SP Celulose Ltda)사 와 3년간 우드펄프수송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3년간 약 9,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 5만t급 OHBS(Open Hatch Box Shaped, 직사각형 형태로 적재하는 화물창) 타입 전용선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대한상선은 한국전력 및 포스코와의 장기수송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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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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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등 해운단체들이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선사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P&I), 한국선급(회장 이형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강수일) 등 3개 해운단체들과 공동으로 25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해운산업협의체 제1차 선사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해운업계 영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안전보건관리체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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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1.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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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항공물류에 강점을 보유한 독일계 물류회사 세나토 인터내셔널 인수를 공식화하면서 항공화물 운송부문을 확대할 예정이다.해운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항공물류에 강점을 보유한 세나토 인터내셔널을 6억4,400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 거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머스크는 앞서 3분기 잠정실적 보고서를 통해 “물류회사 인수 추진 및 화물 항공기 추가 확보 등 항공화물 운송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세나토 인터내셔널은 1984년 설립된 독일계 화물운송회사로 지난해 매출 비중은 항공 65%, 해상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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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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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이후 14년만에 상장하는 해운주로 기대를 모았던 SM상선이 지난 3일 상장을 전격 철회했다. SM상선측의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는 구주 매출비율이 높은데다, 내년말 이후 해운 운임이 하락될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서의 예상공모가가 낮았기 때문이다.SM상선은 지난 3일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공시했다.해운운임은 성수기인 3분기가 지나면 하락하는 것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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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1.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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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IPO 추진을 잠정 연기한다.SM상선은 1~2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나 최근의 고전하고 있는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와 피어(PEER) 그룹 및 해운주의 주가 정체로 공모주에 대한 시장의 가치평가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협의해 향후 IPO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다.회사측은 전 세계 글로벌 해운사들이 연일 사상 최대 수준의 수익을 올리고 SM상선 주가 역시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해운시황 피크아웃(PEAK-OUT)에 대한 과도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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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1.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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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한해운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양수금 청구 항소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대한해운은 지난달 28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제기한 양수금 청구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은 1심 재판부와 달리 면책청구권 발생원인인 BBCHP(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계약) 변경계약이 회생절차 개시 전에 체결된 사실, BBCHP 원계약과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공익채권이 아닌 회생채권에 해당해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각하한다고 판결했다.대한해운은 지난 해 5월 1심에서, 스탠다드차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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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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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2024년까지 미국 동안노선을 신설하고 아시아 항로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박기훈 SM상선 대표는 29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까지 미주 동안노선을 신규개설하고 미주 내륙을 잇는 터미널·철도 연계 운송서비스를 북미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아주노선은 HMM, 장금상선, 흥아라인, 팬오션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K-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2024년까지 아주 노선을 총 13개로 증대해 아시아 시장에서 네트워크를 넓여나갈 것”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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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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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한국발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를 개설한다.HMM(대표 배재훈)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FIL)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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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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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50번째 임시선박을 투입했다.HMM은 18일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선박 투입이 50회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광양항에서 18일 출항한 50번째 임시선박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리빌리지(Privilege)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이달 26일에 美타코마(Tacoma)항을 경유, 다음달 1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그동안 임시선박은 부산을 중심으로 투입해 왔으며, 광양항은 지난달 3일 첫 임시선박을 투입한 이후 이번이 6번째다.HMM은 이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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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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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내달부터 호주노선에도 신선농식품 수출을 지원한다.HMM(대표 배재훈)은 내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에 미주노선에 이어 호주노선에도 선복을 우선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HMM은 지난 7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복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에게 미주노선 전용 선복을 월 200TEU씩 제공해 왔다.이번 협력으로 HMM은 내달부터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노선에도 월 36TEU의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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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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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해운재건을 위해 정부가 해운기업들의 물류통합에 대한 과세특례나 물류 인프라 인수에 대한 지원 및 직간접적 투자 참여 등 정책적 지원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이만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은 7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포스트 해운재건을 위해 해운기업들의 통합물류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해상운송과 육상운송, 철도와 항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물류 경쟁이 또 하나의 글로벌 트랜드가 되고 글로벌 선사들이 화주들의 요구에 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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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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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글로벌 해운흐름에 발맞춰 내년부터 물류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HMM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내년부터 국내 물류업체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해 국내 육상운송 및 터미널부문을 위탁운영케 하는 방향으로 물류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HMM 관계자는 “본격 물류사업에 진출한다기 보다는 합작법인 설립 정도로, 비용절감 차원에서 물류관련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확인해 줬다.현재 글로벌 순위권 컨테이너 선사들은 재계순위 2위인 MSC를 제외하고 대부분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물류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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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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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다.SM상선은 지난 7월 12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에 대해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달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내달께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SM상선은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 약 1조 원 및 영업이익 1,382억 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 그 실적 폭을 더 확대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매출액 16.7%, 영업이익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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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0.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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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해운업체인 머스크가 탈탄소화 대응을 위해 미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운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인 웨이스트퓨어( WasteFuel)의 지분을 확보한데 이어,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e-fuel, electro-fuels)을 생산하는 프로메테우스 퓨얼스(Prometheus Fuels)에도 투자하는 등 연이어 친환경 연료 생산기업에 대한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웨이스트퓨어는 쓰레기 및 폐농산물을 탄소중립 항공유, 그린 메탄올, 재생 천연가스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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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9.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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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P&I)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선급(회장 이형철, KR)과 함께 내년 1월 27일 시행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술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할 목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1일 KP&I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날 1차 회의에는 주로 협의체의 구성목적(문제점 공유), 운영방향 및 연구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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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9.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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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이 77일만에 극적 타결됐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2일 오전 8시 사측과 육·해상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 타결해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연지동 사옥에서 1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이어진 임금협상에서 배재훈 HMM 대표를 비롯,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임금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인상 7.9% ▲격려금 및 생산성 장려금 650% ▲복지 개선 평균 약 2.7% 등이다. 또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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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9.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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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해상노조에 이어 육상노조의도 파업을 가결했다.HMM에 따르면, 육상노조는 올해 임단협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791명 중 755명이 참여해 이중 97.88%가 파업에 찬성했다.회사 관계자는 “투표 참여자 중 찬성 739표, 반대 16표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전체 공지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해상노조인 HMM해원연합노조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1%가 찬성해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노사는 내달 1일 추가 교섭이 예정돼 있음에 따라, 양대 노조는 교섭 결과에 따라 파업 방향을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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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8.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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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SM상선이 회사 출범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SM상선은 회사 자체 집계 결과 올해 2분기 해운·건설부문 합산 별도기준 매출액 약 3,778억 원, 영업이익 약 1,73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해운부문 별도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약 3,700억 원, 영업이익 약 1,729억 원을 기록했다이같은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SM상선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에 대한 심사가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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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8.2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