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제9회 해외물류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오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극동 러시아 보스토치니 항만의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극동 러시아 선도 개발구의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 그리고 캄보디아 프놈펜 오토노머스 포트(PPAP) 상장(IPO) 사업 등 3건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성귀 원장은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의 다용도 터미널 개발사업과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을 설명한다”며, “차세대 글로벌 생산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 중 최근 높은 경제 및 교역 성장세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캄보디아의 국영기업 캄보디아항만공사 기업공개(IPO) 사업도 소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