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옥에서 현대로지스틱스의 해외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물류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중국, 홍콩, 브라질 등 세계 주요 지역에 운영 중인 33개 해외물류거점을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지원 서비스를 위해 확장 운영에 들어간다.
33개 해외물류거점에서는 수출입 전과정에 대해 ▲최적화 물류 컨설팅 ▲국제운송 ▲통관 ▲창고보관 ▲내륙운송 등의 물류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대용 현대로지스틱스 상무는 “최적의 물류솔루션을 통해 해외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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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윤효춘 코트라 이사(왼쪽)와 김대용 현대로지스틱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
오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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