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CJ대한통운이 중국 훈춘시와 물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지린성 훈춘시 인민정부와 업무교류 및 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CJ대한통운은 훈춘시와 국제물류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물류최적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훈춘시가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국제물류 도시로 도약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30일 있었던 MOU 체결 행사에는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와 김춘산 훈춘시장을 비롯해 정창권 부시장 등 현지 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국제물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훈춘시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