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IPA)는 1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IPA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2011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매 분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앞으로는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해 소아마비,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창근 사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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