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로지스 대리점 신년회’서 밝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KG로지스가 급변하는 택배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택배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한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G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KG로지스 전국 대리점 신년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택배서비스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이날 신년회에서 “택배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의 본질인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본사와 사업자(대리점) 간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점과 SM(배송기사)이 택배사업 및 네트워크 유지의 중추이자 회사의 근간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본사와 대리점이 합심해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곽정현 KG로지스 대표는 사내 직원 및 대리점가 단합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전했다.

곽 대표는 “타 택배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한 영업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KG로지스의 미션 및 비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곽재선 회장 및 곽정현 대표를 비롯, KG로지스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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