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코리아가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장비 운송을 전담한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오는 23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해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등이 참가한다. DHL코리아는 대표팀의 개인 및 팀 장비 일체를 운송하게 되며, 운송하게 되는 물품의 무게는 1t에 달한다.

DHL코리아는 지난해 7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남녀 대표팀이 해외 전지훈련과 세계대회 참가 시 발생하는 각종 장비와 개인 물품의 해외 운송을 전담해오고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비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