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코리아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다.

DHL코리아는 전세계 45개국에서 출품되는 211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을 안전하게 수급할 예정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필름을 손상 없이 운송하기 위해 맞춤 패키징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은 지난 10여년 간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내 유수 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약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경험과 실력을 십분 발휘해 국내 영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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