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도내 해수욕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우리 도내 해수욕장 6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노력에 발맞추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충청남도·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차태황 청장은 “지난해 전국우수해수욕장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난지도해수욕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만큼, 올해도 대산해수청 관내에서 우수해수욕장이 배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및 각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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