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베트남항공이 9월 한 달 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항공은 내년 4월부터 6월 사이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 왕복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4월~6월 사이 운항하는 인천발 하노이·호치민·다낭 왕복항공권을 이달에 구매하면 요일에 제한 없이 세금포함 최저 24만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베트남은 비교적 여행거리가 짧고,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휴양지 그리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동남아 국가 중 한국인 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다.

얼리버드 할인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왕복 총액 요금으로,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