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IPA윤원철 차장(왼쪽부터 두 번째)이 ‘2017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윤원철 인천항만공사 차장이 근로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27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올해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윤원철 경영지원팀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차장은 경영지원팀 노무관리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며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은 1975년부터 정부에서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땀 흘려 일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윤원철 차장은 “평소 노무담당자로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다 했을 뿐인데 노동조합 및 IPA 가족들의 도움으로 수상 기회가 찾아왔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IPA의 노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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