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모사 장기계약에 투입 예정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KSS해운이 신조 중형가스선을 인수했다.

KSS해운(대표 이대성, www.kssline.com)은 22일 3만 8,000CBM급 MGC(Mid-size Gas Carrier) 1척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선박은 가스 비너스(GAS VENUS)호로 가스 유토피아(GAS UTOPIA)호에 이은 네 번째 선박이다.

이 선박은 가스 유토비아호와 함께 세계 2위 글로벌 암모니아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모 내비게이션(TRAMMO NAVIGATION)과의 최대 1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는 선박으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선박 도입에 따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향후로도 유럽 및 미국 등 해외거래처와의 용선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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